세 단계의 진료 수준

모든 청각 증상이 응급실 진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. 이 가이드를 통해 증상에 맞는 적절한 진료 수준과 시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응급 진료: 즉시 응급실로 가세요

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지금 바로 911에 전화하거나 응급실로 가세요.

  • 한쪽 또는 양쪽 귀에 갑작스러운 완전 난청이 생긴 경우
  • 고열을 동반한 심한 귀 통증이 있는 경우
  • 청력 저하와 함께 얼굴이 마비되거나 약해지는 경우
  • 머리 부상이나 외상 이후에 발생한 청력 상실
  • 귀 부상 후 귀에서 피가 나는 경우
  •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와 함께 심한 어지러움 또는 균형 상실이 있는 경우

긴급 진료: 24–48시간 이내에 진료 받기

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주치의나 긴급 진료 클리닉에 연락하세요.

  • 갑작스럽게 생긴 부분적인 청력 저하 또는 소리가 답답하고 막힌 듯 들리는 경우
  •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귀 통증이 있는 경우
  • 큰 소음에 노출된 후 귀에 큰 이명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
  • 가벼운 어지러움이나 불안정감을 동반한 청력 저하
  • 불편함을 동반한 귀의 액체(분비물) 배출
  • 며칠 동안 계속되는 귀 먹먹함 또는 압박감

일반 진료: 예약 후 진료 받기

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청각사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일반 진료 예약을 잡으세요.

  •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청력 저하
  •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를 듣기 어려운 경우
  • 가볍지만 지속적인 귀 울림(이명)
  • 보청기 조절이나 성능에 대한 걱정 또는 불편감
  • 정기적인 청력 검사 또는 추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
  • 청력 보호 또는 예방에 관한 궁금증